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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스크랩 / 국제] 美 대중관세 145%→30%, 中 대미관세 125%→10%…미중 관세합의 본문

경제신문 분석

[경제신문 스크랩 / 국제] 美 대중관세 145%→30%, 中 대미관세 125%→10%…미중 관세합의

곤약 2025. 5. 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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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미국과 중국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고위급 무역 협상을 열어 상호 간 부과한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미국은 중국 상품에 부과한 관세를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매긴 보복관세를 125%에서 10%로 낮추게 된다.

협상은 10일부터 시작되었으며, 미국 측에서는 재무장관과 무역대표부 대표가, 중국 측에서는 국무원 부총리와 상무부 부부장이 참석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격화된 양국 간 관세 갈등 속에서, 직접 대면해 관세를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추가 내용

  • 이번 협상은 미중 무역전쟁의 완화 국면을 의미하며, 글로벌 시장과 공급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 트럼프 행정부 이후 이어진 보호무역 기조가 어느 정도 유연해지는 신호일 수 있으며, 향후 다른 무역 이슈로 협상이 확대될 수도 있다.
  • 골드만 삭스는 예상보다 낮은 관세가 부과 되면서 미국의 경제 침체 가능성이 45%에서 35%로 낮아졌다고 말했다.

 

# 3줄 요약

  1. 미국과 중국이 제네바에서 만나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2. 미국은 중국산 관세를 145% → 30%로, 중국은 미국산 보복관세를 125% → 10%로 낮춘다.
  3. 양국 고위급 인사들이 대면해 무역 갈등 해결에 실질적 첫 걸음을 내디뎠다.

골드만 삭스는 관세 합의에 따라 경제 침체 가능성이 낮아졌다고 이야기 했지만, 애초에 관세 전쟁이 없었다면 미국의 경제 침제 가능성은 10%정도였다. 결국 10%에서 35%가 된 셈이지만.. 기존 45%에서 35%로 낮아 지니 긍정적인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