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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 Today I Learned

UI를 위한 원칙들

곤약 2024. 6. 21. 16:24

 

이번 강의의 목적:

피그마와 같은 디자인툴을 사용하기 전 마지막으로 디자인 프로세스를 구성하는 트렌드원칙들을 이해하기

 

 

프로세스는 작은 원칙들의 연속이다.

 

 

A. 컴포넌트 원칙

 

UI는 부분(Component)의 총합(GUI)로 이루어진다.

GUI는 마치 수소원자2개와 산소원자1개로 합쳐진 물분자 같은것

 

원자로 구성된 분자처럼 UI로 구성되는 GUI

 

 

컴포넌트를 나누는 기준은 크게 세가지다.

쉽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UI컴포넌트는 페이지, 버튼, 텍스트, 배너 등..

정보를 그룹화 하거나 위계구조를 갖게 한다면 component로 볼 수 있다.

 

 

왼쪽부터 버튼 / 텍스트 / 배너및콘텐츠 컴포넌트 예시

 

컴포넌트는 기능적이며, 대량생산이 쉽고, 재사용성이 용이해야 한다

모듈화 되어있다는 특징이 있다.

IT서비스는 유지보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다보니 그런점을 염두하고 UI컴포넌트를 모듈화하는 작업을 매우 중요시 여긴다.

 

 

컴포넌트를 모듈로 바라보면 쉽다. 한 화면안에서 각컴포넌트들의 조합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중요하다. 

모듈처럼 여러 파트가 합쳐서 하나의 페이지로 완정되는 페이지

 

B. 스테이터스 원칙

 

컴포넌트의 하나의 기본값(Default)을 갖지만, 여러가지 상태(조건)값을 갖는다.

버튼 컴포넌트 하나가 갖는 무수한 다른 상태들.

 

버튼을 하나 제작했다면 그걸로 끝이아니다! 기본상태, 눌렸을때, 활성화 되지 않을때, 혹은 다른 인터랙션에는 어떻게 반응하는지 등.. 무수히 많은 상황이 있다는걸 꼭 기억해야 한다. 하나의 디폴트를 만들고 파생적으로 생길 여러 값을 늘 고려하며 디자인 해야 한다.

 

 

한가지 더 중요한것은, 버튼은 여러 상태를 지니기 때문에 상태값에 맞는 적절한 네이밍도 필수!

특히나 빠르고 정확한 소통을 위해서는 무수히 많아질 컴포넌트들에 직관적인이름을 잘 베리에이션 하는게 중요하다.

 

개발에서 많이 사용하는 3가지 네이밍 룰

 

상기 사진에 있는 세가지 네이밍룰을 개발에서 주로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이는 팀의 내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중요한것은 일관성 있는 작명 규칙을 사용해야 협업및 유지보수에 도움이 된다는것.

 

정리!

- UI는 컴포넌트로 이루어져 있다.
- 컴포넌트는 교환가능하다.
(이는 컴포넌트가 modular의 속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 하나의 컴포넌트를 만들면 여러가지 상태값을 고려한 컴포넌트도 제작되야 한다(디폴트와 상태값)
- 각 컴포넌트들에는 이름을 잘지어 개발과 디자인사이 소통을 원활히 하도록 하자

 

 

 

마무리 하며....

 

UI는 정말 공부하면 할수록 더 배워야할게 많은것같다. 변수도 많고 시각적위계나 가독성 등등 고려해야 할것도 많고 배울것이 끊임없이 나온다. 오늘수업을 통해서 다시한번 UI에 대한 공부를 멈추지 않아야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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