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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뷰티 판도 뒤흔들까? 본문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477951
어머님들 쓰던 1000원짜리 다이소 화장품…올리브영 넘보나[Why&Next]
국내 최대 화장품기업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까지 품었다. '리들샷'에 이어 '저렴이 샤넬밤' 등 가성비 생활용품판매점 다이소가 최근 선보인 뷰티 제품이 품절대란을 일으키면서 화장품 유
n.news.naver.com
summary
- 생활용품을 주력판매하던 다이소가 화장품 유통시장에도 뛰어들었다.
- cj올리브영이 독점하다 시피한 오프라인 화장품 유통 시장 판도를 바꿀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 현재 다이소에 입점된 화장품 브랜드는 총 47개. 앞으로 점차 입점 브랜드가 다양화 될것으로 예상된다
- 가성비 제품으로 2040에서 10대까지 고객유입 확대
- 가격인상에 대해서는 '전혀 계획이 없다' 며 향후에도 5000원 균일가 정책을 유지할것이라 밝혔다.
research
- 올리브영은 2015년을 기점으로 매장수를 본격적으로 늘렸는데, 소비자가 올리브영에 언제나 편안하게 접근하는 '경험'을 여러번 하게 만들어 올리브영의 입지를 다지기 위함이었다.
- 올리브영은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전개하던 비즈니스 방식에서, '오늘드림' 이라는 서비스를 도입해 소비자 인근의 가까운 매장에서 바로 배달해주는 옴니채널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올리브영의 오프라인 매장을 물류거점으로 쓰는 것이다. (옴니채널 전략을 취하게 된것은 코로나19의 영향이 클것이라 생각된다)
- 다양한 상품과 높은 품질, 가성비 높은 균일가 상품을 원활하게 공급하는 매장과 물류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다이소의 경영전략이라면 올리브영은 로드샵과 백화점 화장품의 중간단계를 포지셔닝 한것이다. 로드샵처럼 편하게 들리지만 백화점 처럼 고객맞춤형 컨설팅?을 해주는것으로 비즈니스 전략자체에 차이가 있다.
- 다이소가 올리브영과 동일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유통과정과 마케팅 비용을 낮췄기 때문이다. 럭셔리브랜드를 주력으로 고급화 전략을 구사해오던 아모레 퍼시픽 그리고 LG생활건강 역시도 다이소와 손을 잡았는데, 국내 화장품 매출 감소가 원인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이후 면세점과 로드샵을 찾는 소비자가 줄어들며 판매 채널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 그런 가운데 2040부터 MZ까지 사로잡은 다이소가 주요 화장품 채널로 급부상 하게 된것.
- 특히나 미래 고객층인 10대 20대가 유통업계전반의 주요 고객이 되면서 다이소 입점은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
- 실제로 다이소에서 한동안 정~말 유명했던 리들샷을 비교해 보면 배합비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거의 비슷하며
다이소는 2ml x 6개 (3,000원) 이고, 올리브영은 50ml (30,500원) 다.
ml당 가격을 보아도 올리브영 610원 다이소 250원 으로 파격적인 차이가..
단순히 소포장을 통해 가격을 인하시킨것이 아니라 유통과정 자체의 가격을 줄였기 때문에 테스트용이나 짧게 쓸 사람들이 아니더라도 다이소 리들샷을 구매하는게 더 이득인 셈...
opinion
- 세계 경제 침체로 인해서 식음업체 부터 화장품 까지 소비시장 자체가 초저가와 초고가로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 여러 브랜드들이 이런 흐름에 올라타 다이소 입점을 계획하는 것은 소비자 입장에선 희소식이라고 생각된다.
- 전체적으로 다이소 화장품의 퀄리티가 무척이나 올라갔음을 필자역시 체감하고, 취급 품목도 늘어남에 따라 필자도 밖에서 급하게 화장품이 필요할때는 올리브영 보다 저렴하지만 괜찮은 퀄리티가 보장되는 다이소를 먼저 떠올린다.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1020대부터 3060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소비자를 가진 다이소는 국민 가게로 확실하게 브랜드를 자리매김 한듯 하다.
- 불황속에서도 다이소는 꾸준히 점포수를 늘려가고있다. 오히려 균일가 정책이 불황과 맞물려 더욱 빛을 보는것 같기도 하다. 이제 다이소는 어느 동네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접근성 높은 가게 중 하나가 되었다. 늘어나는 매장수에 따라 올리브영이나 편의점 처럼 오프라인 매장을 hub로 사용하며 비즈니스를 다각화 하는 전략을 다이소 역시 가져갈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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