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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 스크랩 / 경제] 발란 기업회생 신청 “자금 확보 지연…인수자 찾겠다”
곤약
2025. 3. 3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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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이 정산 지연과 유동성 위기를 겪으며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대표는 단기 자금 문제로 회생을 신청한 것이며, 소비자 피해는 없고 채권 규모도 월 거래액보다 작다고 밝혔다.
회생절차와 함께 인수합병(M&A)을 빠르게 추진해 파트너사 채권 변제 및 재정 안정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회생은 채권자를 버리는 게 아니라 함께 살아남기 위한 과정이라며, 신뢰 회복 의지를 강조했다.
# 추가 내용
-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 기업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법원이 개입해 채무 조정과 회생을 돕는 제도
- 발란은 최근 명품 배송 지연과 정산 미지급 이슈로 신뢰도가 크게 흔들렸는데, 이번 회생 신청은 브랜드 이미지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다
- 입점 파트너들은 매출 정산이 늦어지는 상황이라 회생이 오히려 이들의 채권을 보장해주는 '시간 벌기' 수단이 될 수도 있음
- 담보나 금융권 채무가 적다는 건 채권자 우선순위에서 파트너사들이 보호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 3줄 요약및 의견
명품 플랫폼 발란이 정산 지연과 유동성 위기로 법정관리를 신청하며 위기 극복에 나섰다.
소비자 피해는 없고 파트너사 채권 변제를 위해 M&A를 병행하며 회생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대표는 이번 절차가 공동 생존을 위한 선택이라며 신뢰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발란 입장에선 빠른 회생과 인수자 확보가 관건이다. 소비자 신뢰는 유지되었지만, 입점사와의 관계가 정말 중요해졌다. 앞으로 M&A가 잘 진행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